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렛 팩커드 (문단 편집) === 매체의 표기법 논란 ===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면 Hewlett을 '''휼렛'''으로 써야 하고, Packard를 '''패커드'''라고 써야 하니,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명칭은 '휼렛 패커드' 이다.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6_2/6_12.html|링크]] 하지만 한국HP 측이 '''휴렛 팩커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체들도 이 표기를 따른다.[* 대표적인 예로, '포르셰' 표기가 맞으나 PORSCHE 사에서 포르쉐코리아로 상표를 등록하는 바람에 '포르쉐'가 정식 명칭이 되어버린 사례가 있다. 고유명사의 경우, 해당 명칭에 대한 권리를 가진 사람의 의견이 우선되기 때문에 공문이나 정부문서, 언론 등에서도 휴렛팩커드, 포르쉐 등으로 적는다. 다만 [[한겨레]] 같은 일부 매체에서는 휼릿패커드로 표기하여 혼선을 빚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미국 본사를 언급할 때는 국립국어원 기준을 따른다는 것이다. [[쉐보레]] 같은 경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통일하여 쓰기 때문에 언중들에게 혼란을 준다. 이는 우리나라 언론사의 어문 기자들이 기업 측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국립국어원 기준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언급되었듯이 기업의 명칭은 명칭에 대한 권리를 가진 사람의 의견이 우선이므로 기업 측에서 해외 본사도 한국 법인명과 통일해 표기해 달라고 요청했다면 언론사도 이를 따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해 하는 어문 기자들도 있다. [[https://www.korean.go.kr/nkview/nknews/200501/78_9.html|이 글]]만 해도, 한국법인명이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다르다면 애초에 등록해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러나 이는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오뚜기]]도 [[오뚝이]]로 강제 수정해야 하는데, 그러면 장난감 오뚝이와 식품회사를 구별할 수 없게 되는 부작용이 따른다. 우리말에는 영어의 정관사가 [[The]]와 같은 기능을 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고유명사의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해외 기업이면 국제적으로 분쟁이 빚어질 수도 있다.] 즉, 기업과 언론사의 기싸움으로 인해 빚어진 혼선일 가능성이 높다. 휴렛 팩커드의 경우, 어차피 HP라는 약자를 더욱 자주 사용하므로 풀네임의 표기법에 관심을 갖는 언중들은 적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